33rd Camping 구봉산 오토캠핑장

이번 캠핑은 사진이 별로 없다. 가족들이 아닌 친구, 후배와 함께 한 캠핑이었다. 다들 유부남들이라 이런 기회를 내기가 참 쉽지 않다. 와이프들과 아이들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1년에 딱 두번 정도는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자주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지만 역시 캠핑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나누는 삶과 이야기는 참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