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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camping 연천 땅에미소
민자매아빠
2012. 8. 8. 16:08
본격적인 우리만의 장비를 갖고 딱 우리 식구만 간 캠핑. 연천 땅에미소 캠핑장. 좀 먼감은 있지만 시설도 최고고 여러 체험행사가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정말 많이들 오셨다.
찜질방도 있다. 캠핑장에 !!!
원래는 커다란 유기농농장이었는데 캠핑장도 하시는 듯
드디어 민지의 체험활동 시작
우선 화분만들기 부터다.
잘하는 친구들에게 스티커를 주는데 승부욕 강한 민지는 스티커에 목숨을 건다.
화분을 만들고 흙을 넣고 상추를 심는다.
첫 화분을 들고 아주 뿌듯해 한다.
다음으로 가지따기 시골에서 나름 자랐는데 가지에 이렇게 큰 가시들이 있는 줄 몰랐다.
현재 스티커 1등을 달리고 있는 민지.
상추도 따고
감재도 캐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수영장이 최고. 아마 이 더운 여름에 수영장이 없었다면 이 캠핑장을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수영장에서 살다시피한 민지는 아주 까막게 타버렸다.
놀이터도 크게 갖추고 있다.
어느새 밤이 찾아왔다. 캠핑장에서의 하루는 정말 쏜살 같이 지나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