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1

 드디어 작년 연말이다. 작년 연말에는 2박3일의 부산여행을 갔다. 세가족이지만 일년을 같이 뒤돌아보고 내년을 함께 계획해 보는 여행? 계획은 그랬지만 그냥 재미있게 잘 놀다 왔다.

 휴게소에서 그네타는 민지. 차를 갖고 가다보니 멀기는 꽤 멀다.

 

 

 

 

 

태종대를 제일 먼저 갔다. 항상 부산여행을 가면 처음은 태종대였다. 그리고보니 예전 민지엄마와 연애하던 시절에 왔던 부산여행에서도 태종대를 왔네.
요즘 태종대는 저런 기차모양의 버스를 운행한다. 참 편해졌다. 예전에는 다 걸어서 다녔는데.

 

 

 멋지구나 태종대의 뷰는..

 

 

 

 민지가 찍어준 사진인데 흔들리네.

 

 

 

 

 

 

 

 자체 보정 사진이네. ㅎㅎ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어서 유명해진 씨앗호떡. 출발전부터 민지엄마는 몇 번을 이야기한다. 이거 꼭 먹어야 한다고... 막상 먹어보니 호떡에 씨앗 들어 있는 것이구만... 맛은 괜찮다.

 길거리에서 먹는 오뎅이 제맛.

 

 민지야 번데기 먹어봐. 엄마 그런 걸 어떻게 먹어.

 

 

 

 이번 여행부터 새로 영입한 NEX-5N 꽤 만족스럽다.

 

 

 

 윙스푼에서 추천한 횟집. 저렴하지만 탁월한 맛에 감탄.

 

 

 

 호텔 로비에서 맘껏 여행자 포스를 날리며...

 

 

 

 

 

 

호텔 투숙의 백미는 조식. 결혼전에는 조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니 꼬박꼬박 챙겨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