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A

민지 재롱잔치

민자매아빠 2012. 7. 4. 00:10

민지의 어린이집 재롱잔치. 이녀석들 이것 준비하느라 얼마나 노력했을까? 대견함으로 감동스러웠던 순간.

 시작이다!

 민지는 어디 있을까요?

 역시 가장 크구나 민지야...

 

 

 지지방문해준 장모님과 막내처제

 

 

 마이크를 대고 씩씩하게 잘한다. 이녀석 강심장이야.

 

 들어가면서도 엄마아빠에게 눈길을 떼지 못하고.

 아빠 나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춤추라고 시킨다. 한창 고민하다가 포기했다. 순간 덤블링 같은거 할까 고민했다. 춤은 정말 못춘다고... 다른 아빠들은 막 잘추더라.

 

 

 덤블링은 대신 민지가...^^

 

 

 

 키큰 남자 파트너 좀 붙여주시지...

 

 

 

 

감동이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기였던 녀석이 이렇게 무엇인가 보여줄 수 있다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못난 아빠에게는 너무 과분한 우리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