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Family

막내처제 결혼식

민자매아빠 2012. 7. 3. 23:05

2010년도에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을 꼽으라면 막내처제의 결혼이지 않을까? 남자 별로 관심 없어하고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마다하더니 6개월만에 초스피드결혼. 물론 이전에 한번 만난 사이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우리 세커플중 가장 알콩달콩하게 잘 살고 있다.

막내이모가 결혼하니 어색하냐? 민지?

 

 

오늘의 주인공들. 참 둘이 너무도 잘 맞아서 다행이다.

 엄마와도 한컷. 그런데 민지엄마 첫째 언니의 포스는 충분하지만 살은 좀 빼야할 듯. 하지만 지금도 그리 큰 변화는 없다. ㅎㅎ

 결혼하는 이모와도. 민지야 얼른 이모랑 많이 놀아라. 이모 애 낳으면 끝이다. ㅎㅎ

 

 

 

결혼식장에서도 종횡무진 민지.

 

 

 

 

 

 

 신부가 핸드폰도 척척본다.

 

 

 

 

 

 화장지워질까 어머님은 안우시네. ㅎㅎ

 

 

 

 

이 모든 사람들의 축복을 받아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막내처제. 그런데 나는 사진 왜 안찍었지? 아! 일하느라 바빴던 것 같다. 아쉽네

 

 

 

 

 

 

 

 

 

 

우리 가족은 아직 이 포메이션이지만 곧 막내처제 아기도 태어날 것이고 혁이도 희주와 결혼하겠지. 가족은 많을수록 좋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