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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청천 나들이

민자매아빠 2010. 3. 7. 21:11
저희 집에서 자주 가는 솔청천이라는 해장국 집이 있습니다. 고기도 괜찮은 집이고요. 더구나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곳이어서 공기도 참 맑습니다. 온 식구들이 주말 아침에 자주 가는 곳이죠.


출발하기 전 아파트 앞에서 태권도 연습 중인 민지양. 나름 그럴싸하군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민지는 아파트 경비아저씨들을 참 좋아합니다. 인사도 열심히 하고 잘 안기고 그래서 물론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도 참 민지를 예뻐해 주십니다.


나이들어서 간만에 커플 셀카도 한장 찍어 보아씁니다.^^


엄마에게 뽀뽀하고 출발!


등산로 초입에 있는 운동기구들 민지에게는 재미난 놀이기구죠.


나무를 껴안고서는 " 아빠 사진 찍어주세요" 이런 건 어디에서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둘째 조카 병하. 공기도 맑고해서인지 쿨쿨 잘도 잡니다.


장모님과 처제 그리고 병관이는 코코아와 커피로 한가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