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에 한 약속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 관교 학부모 모임(?)은 이번에는 펜캠으로... 자! 베이스부터 구축하고... 안녕! 동현이... 형님들 얼른 하시죠... 형수님들도 바쁘시고... 민하바라기 다은이... 다은이 덕분에 삼촌, 이모가 너무 편했어. 고마워. 뭐 이 녀석들은 천방지축. 너무 즐겁다. 캠핑장 이곳저곳을 종횡무진하며 놀기 바쁘네. 자매님들은 우아하게 객실에서... 형제님들은 시원한 타프 아래에서... 다정하십니다. ^^ 해먹 좋아하는 우리 민하... 본격! 요리 들어갑니다. 온통 먹는 사진이네요. 시크하십니다. ㅎㅎ 형님들 일하시는데 막내는 살짝 캠핑장 한바퀴 산책... 아래 주차장에 있던 에어스트림은 위로 올라왔네. 몇 개월만에 찾아온 마리원은 또 많이 변해 있었다. 역..
캠핑퍼스트의 정기캠핑... 항상 인기가 많은 행사이지만 왠지 행사로 하는 대단위 캠핑은 부담스럽기도 했고 항상 일정이 겹쳐 갈 수가 없었다. 물론 이번에도 일이 바빠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매번 초정해 주시는 호의에 감사해 처음으로 참석! 비둘기낭 캠핑장의 B사이트. 사이트 크기가 어마어마 하구나. 주차를 하고도 2가족이 캠핑을 해도 되겠네. 늦게 도착해 민지와 둘이서 열심히 사이트 구축... 굿모닝 경기캠프 2016... 사이트 구축하고 저녁 먹으니 밤이 되어 버렸다. 정기캠핑의 웰컴킷은 선물보따리 수준이구나... 다음날이 밝았다... 엄마가 아침 준비를 하는 동안 두 녀석 데리고 산책... 자! 그럼 본격적인 행사 체험에 나서볼까?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물론 행사도 많지만 ..
특별한 사연이 있는 캠핑장이라 한번은 꼭 방문해 보고 싶었다. 좀 더 지나면 너무 동계라 늦어지면 올 해도 또 방문하지 못할 듯 해서 이번 연휴에는 라라솔로 결정! 출발하기 전 폭우가 예보되어 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강풍이라면 몰라도 폭우 정도는 우중캠핑의 낭만으로 생각하며 출발! 요즘 일이 많아서 계속 야근을 했더니 도저히 일찍 일어날 수가 없었다. 조금 늦게 장도 보고 출발! 민하는 도착하자 캠핑자에 있는 강아지들 보러가자고 난리. 민지는 알바생으로 텐트치기 돕기. 언니! 강아지 보러가자! 하지만 민지는 강아지를 무서워한다... 매점다녀오기... 라라솔의 매점은 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폭우 소식에도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다. 늦게 도착하니 밤이 금방 찾아온다. 10..
연휴가 길어서 처가 식구들과 다같이 하려 했으나 다들 일정이 있어서 장인, 장모님만 모시고 펜캠을 추진. 그러나 또 다들 일정이 취소되어 간단하게 방문모드로 마리원 캠핑장에서 모였다. 외포리에 있는 할아버님, 할머님 성묘하고 아점으로 선택한 충남 서산집. 간만에 괜찮은 꽃게탕 먹었네. 꽃게탕 먹을 생각에 그렇게 즐거운 것이냐? 워낙 장난꾸러기라 얼굴에 상처가 없을 날이 없네. ㅠㅠ 입실 시간까지 남아서 오랜만에 전등사로 출발! 운동화 끈 잘 메고 올라가 봅시다. 꽤 경사가 가파르네... 등산 비슷한 것은 정말 싫어하는 두모녀... 민하를 다들 부러워하네... 너가 왕이다. 참 오랜만의 나들이네요. 가을 초입의 전등사는 여전하구나... 오랜만의 전등사 방문을 마치고 이제 캠핑장으로 고고! 마리원 캠핑장의 ..
또 우리 가족만의 캠핑을 출발! 어디를 갈까 하다 가까운 강화도에서 멋진 캠핑장을 발견했다. 마리원캠핑장. 개장한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강화도에도 정말 괜찮은 캠핑장이 생긴 것 같아서 방문.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카시트를 너무 싫어하는 민하를 위해서 뽀로로 유인... 좀 재미있어 하는 듯 싶다가 여전히 카시트는 싫어하는 것으로... 드디어 도착! 산을 깍아 만든 캠핑장 답게 초입부터 경사가 좀 있다. 흡연구역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다. 흡연자로서 캠핑장에 가면 항상 주의를 하는데 이렇게 딱 멋진 공간을 만들어주시면 흡연자도 딱 지켜서 흡연할 수 있느니 감사할 따름이다. 멋진 게스트 하우스 건물이 먼저 보인다. 아! 저 디자인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인기 캠핑장답게 만석! 저 정도 공간이..
지난 번 여기로 캠핑을 다녀오고 다시 찾았다. 현남, 형진이에게도 이곳을 알려주고 싶기도 했고 지난 번 캠핑을 포스팅 했더니 할인혜택도 주신다고 해서 여름 휴가 캠핑지로 결정! 오자마자 계곡으로 출동! 계곡에서는 보트가 나름 유용하다. 렉타타프 2개를 이어서 쳐봤다. 공간이 광활하네. 나조스트는 1가족 무조건 1개 사이트 예약이 필수여서 3개 사이트를 예약하니 공간이 운동장이다. 날씨가 엄청 덥지만 저녁에는 괜찮아지길 기대하며... 이제 민하도 제법 베이비 캠퍼로서의 면모를 보이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이 아주 차갑지는 않다. 덕분에 민하는 놀기가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물놀이 마치고 신선놀음... 고기 굽기 시작! 덥지만 오랜만에 함께 왔으니까. 무거운 화로대를 버리고 정말 너무 가벼..
여름이면 항상 찾는 산음캠핑장.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첫번째, 두번째) 그리고 모두 항상 같은 자리에서 지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경순이 누나네와 함께 했다. 근처에 살아도 잘 못보는데 이렇게 캠핑을 통해서라도 봐야지. 산음캠핑장은 와글와글캠핑스토리로 불리기도 한다. 저 멀리 민지랑 지호는 벌써 수영장을 다녀왔네.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셨다. 항상 우리는 같은 자리에서... 아빠가 텐트치고 정리하느라 수영장에서 못 놀아줘서 미안해. 민지. 하~~ 이녀석... 이번에 코베아 여름 세일에서 득템한 해먹과 스탠드. 스탠드는 수납이 매우 간편하기는 한데 설치가 거의 타프하나 치는 수준이다. 그래도 민지가 좋아하니까... 수영하고 온 녀석들을 위해 열심히... 오랜만에 온 캠핑에 경순이 누나, 하은이도 ..
오랜만에 찾은 브라보캠핑장이다. 7번째 캠핑 (2012년 9월경), 24번째 캠핑 (2013년 8월경) 3번째 방문 되시겠다. 더구나 함께 간 현남네는 여기서 첫 캠핑을 했는데 그게 벌써 3년 전이네. 민하도 이제 네번째 캠핑이네. 더블 어메니티 돔... 높이가 좀 낮다는 것 빼고 여름 가성비 최고의 텐트라고 생각한다. 4층에는 두팀 밖에 없어서 정말 여유로운 캠핑이 되었다. 브라보 캠핑장의 아이콘 초대형 수영장. 수심이 조금 낮아서 아쉬웠지만 어린 아이들도 많으니까... 4층 우리 사이트에서 바라본 3층 풍경... 5층은 한 팀도 안오셨네... 5층에서 바라 본 우리 사이트... 경사 높은 브라보 캠핑장의 길... 불편하지만 그 경사로 또 멋진 풍경을 선사하니까... 녀석들은 오자마자 바로 수영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