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문경새재길이 아쉬워 다시 도전! 이번에는 많이 걸어보자. 일단 에너지 충전부터... 평범한 길이지만 참 좋다. 걷는 것 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재미나기도 하겠지... 그래도 파이팅! 이 녀석은 아직까지는 신난다. 자! 열심히 가봅시다. 날씨가 너무 좋다. 이번에도 전기차를 타고 이동. 제 1관문 본격 걷기 시작! 경치가 좋아서 걷기 참 좋은 길이다. 하지만 이 녀석들은 고행길... 사이좋게 걸어보자. 중간중간 쉬엄쉬엄 가본다. 맑은 물에 손도 담그고... 투호도 해보고... 민지는 큰 관심은 없다. 누군가의 간절한 바램들... 낙오 직전이네 이 녀석들 ㅎㅎ 드디어 2 관문 도착! 잠시 앉아서 쉬어보자. 다시 투호 삼매경... 우리도 소원 하나씩... 그렇게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문경새재길... 피곤해..
지난번 여행 다녀오면서 잠시 들른 문경새재를 다시 오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 문경에 있는 히든밸리캠핑장도 가보고 싶었고... 그래서 문경행 결정! 가는 길 우연히 들른 소선암. 다 같이 앉아서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진다. 멋진 절경이다. 간만에 기분이 좋으시다. 드디어 도착! 이 녀석은 큰 도움이 안 되고... 민지가 간만에 도와주네. 아빠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 이제 쉬어봅시다. 불질 준비도 해두고... 조용하고 멋진 캠핑장이다. 노동을 했으니 스마트폰을 허하노라. 산책을 나가자 하니 한 녀석은 시큰둥, 한 녀석은 좋기만 하다. 전형적인 다섯살 따님의 모습이겠다. 너무나 다른 두녀석... 사이트가 강자갈이다. 캠핑장 상단에는 멋진 잔디 사이트도 있다. 2개의 데크 사이트도 있고... ..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캠핑장이었다.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배를 타고 가야하는 단점이... 그런데 영종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되어 버렸다. 집에서 40분 거리... 도착! 섬뜰아래 카페에서 내려다본 우리사이트 공교롭게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아서 타프 따위는 과감하게 생략 아빠를 알아보고는 바로 포즈 취해주신다. 서해 바다의 멋진 뷰가 일품인 캠핑장이다. 모든 사이트들은 다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짐은 다 날라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저기 보이는 사이트는 옥상에는 텐트를 1층은 방이 2개 있다. 내년 봄에는 가족들과 여기로 함 와야겠다. 2층은 펜션. 3층은 카페로 운영 중. 카페도 장사 잘되더라. 바다 뷰가 좋기는 한데 어른들의 시각이고 아이들은 딱히 놀만한 것이 없다. 갯벌에 내보..
광복절을 끼고 2박 3일 캠핑을 추진했다. 그런데 태풍. 하지만 굴하지 않고 출발했지만 도저히 첫날은 많은 비로 텐트를 칠 수가 없네. [1st day] 별 수 없이 얼라이브 하트 뮤지엄으로... 사진이나 많이 찍읍시다. 그럴싸하네. 아빠에게 배운 복싱으로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아닐 수 없다. 설정은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찍을 뿐. 오! 제대로네. 이 녀석은 이런 것 좋아할 듯... 내가 가장 FM이구만. 저녁은 수산시장에서... 이것도 나중에 추억이 되겠지. 비가 이렇게 오지만 시장은 인산인해. 수산시장을 왔지만 먹은 것은 튀김^^ 바로 게스트 하우스로 와서 떡실신... [2nd day]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도 먹고... 가성비 괜찮다. 다행히 날씨가 환상이네... 이제 캠핑장으로 출발! ..
엄마 생일을 맞아 캠핑을 추진. 하지만 더워서 잠은 집에서... 그래서 campnic이 되었다. 만나자마자 이 녀석들은 수영장에서 즐겁다. 세 번째 방문인 것 같은데 한결같네. 좋은 캠핑장. 엄마 생일이니 다 같이 잘 먹어 봅시다. 항상 나를 대신해 엄마를 잘 챙겨주는 동생 내외. 고마운 마음이다. 즐거우시네 우리 엄마. 효은이, 태은이는 엄청 탔네. 조촐하게 생일 축하! 야심 차게 준비했는데 더운 날씨에 녹았네. 월악힐링캠프는 계곡이 좋다. 이제 꿍짝이 너무 잘 맞는 두 녀석. 이제 수영장에서 나와서 계곡 갑시다. 수심이 깊지는 않지만 정말 시원하다. 비누 방울 놀이도 하고... 그네도 타고... 정신없이 놀다 보니 밤이 되었네. 이 더운 날씨에 고구마도 구워 먹고... 엄마 즐거우셨으려나 모르겠네.
이제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아침은 간단하게 바람의 핫도그... 애증의 수영장. 이렇게 리조트와는 작별. 다음에도 또 올까? 글쎄, 잘 모르겠다. 올라오는 길 아쉬워 문경새재를 들렀다. 비가 거치고 햇살이 드니 걷기 딱 좋은 날씨와 길이다. 윤주 컨디션이 안 좋아 걷기는 포기하고 버스로 이동. 초등학교 때 오고 처음이다. 그때는 3관문에서 1 관문까지 걸어왔는데... 1 관문은 공사 중이다. 드라마 촬영세트가 있다. 이 녀석은 여기와서도 심통이 한가득이네. 꽤 규모가 크다. 왠지 어딘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것 같은 느낌. 무료 전통차도 제공해준다. 한복을 입었으면 좋았을 것을... 깜찍하네. 이쪽은 서민주거지역... 맛은 있었으나 갑자기 들이닥친 산악회 분들도 정신이 없네. 문경새재 근처에 캠핑장이 ..
간단하게 리조트 푸드코드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여기 괜찮네. 시승 신청을 했더니 재규어 I-PACE를 내주었다. 1억 2천만원짜리 전기차라니... 매미성에 도착하니 비가... 태풍 매미때 지어진 성이라는데... 우산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컬러풀하게 하나씩 우산 장만. 비도 오고 더운데 이 녀석은 짜증이 한가득. 편의점 우산이 한몫하네. 우리도 한 장 남기자. 이번에는 민지가 짜증 한가득. 나름 SUV 되시겠다. 힘들어서 카페행. 시원한 곳에 오니 기분이 좋아지셨네. 멋진 카페구나. 저거 먹으려고 20분이나 기다렸어. 몽돌해수욕장 도착. 차 이쁘네. 모래가 아니어서 오히려 깔끔하다. 들어가고 싶은데 수영복 안 가져옴. 아쉬운 마음은 돌 쌓기로 달래자. 학동 캠핑장. 다음에는 캠핑으로 올까? 윤주 컨디션이 ..
혹시나 해서 넣었던 회사 휴양시설이 당첨되었다. 올해 여름휴가는 이것으로... 먼길 떠나니 아침은 휴게소에서... 거제대교 전망대 휴게소에서 두더지 한판! 날씨가 좋지는 않다. 명색이 여름휴가인데 2박 3일 동안 햇빛은 하나도 못 봤다. 리조트 도착!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리조트 산책. 신났네. 뽀로로 친구들이 반겨주니 즐겁다. 외지기는 한데 좋은 입지구나. 한화리조트 중에서는 여기가 최고의 시설 아닌가 싶다. 이 녀석은 여기가 제일 좋을지도... 귀찮아하지만 그래도 동생 잘도 챙긴다. 기다리다 출출해서 새우튀김 하나. 흐뭇한 모습. 그런데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 객실이 훌륭하다. 회사님이 감사한 순간. 뷰도 훌륭하다. 날이 흐려서 아쉽다. 메인이벤트가 수영장인데 조금은 실망. 가성비로 보자면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