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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여행이나 캠핑은 어려우니 가까운 곳으로 트래킹.
무의도는 이제 길이 뚫려서 차도 갈수 있고
소무의도도 다리로 연결되어 걷기 딱 좋은 섬이다.
바로 앞에는 차가 많아서 떨어진 주차장에 혼자 주차하고
해변길을 선택했더니 엄청 힘든 길이네.
그래도 무사히 만났으니 출발!
소무의도로 들어가는 길부터 참 좋다.
킥보드를 가져와서 다행이라고 이때까지는 생각했지.
등뒤로 보이는 저 다리를 통해 소무의도로 들어올 수 있다.
길이 아주 잘되어 있고 쉬엄 쉬엄 가기 좋다.
이 녀석들 걷기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해야 하는데...
사진찍기도 좋다.
저기는 어떻게 가셨을까?
포즈 제대로 잡아주시네.
마의 구간.
청량감을 느끼기 딱 좋은데... ㅎㅎ
그래도 정상에 올라오니 기분이 좋지.
내려오니 해질녁이 되었다.
어쩌면 코로나로 한산하게 다녀온지도 모르겠다.
가을에 다시 한번 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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