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번 여행 다녀오면서 잠시 들른 문경새재를 다시 오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 문경에 있는 히든밸리캠핑장도 가보고 싶었고...
그래서 문경행 결정!
가는 길 우연히 들른 소선암.
다 같이 앉아서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진다.
멋진 절경이다.
간만에 기분이 좋으시다.
드디어 도착!
이 녀석은 큰 도움이 안 되고...
민지가 간만에 도와주네.
아빠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
이제 쉬어봅시다.
불질 준비도 해두고...
조용하고 멋진 캠핑장이다.
노동을 했으니 스마트폰을 허하노라.
산책을 나가자 하니 한 녀석은 시큰둥, 한 녀석은 좋기만 하다.
전형적인 다섯살 따님의 모습이겠다.
너무나 다른 두녀석...
사이트가 강자갈이다.
캠핑장 상단에는 멋진 잔디 사이트도 있다.
2개의 데크 사이트도 있고...
그렇게 즐겁다가도 또 금방 풀이 죽기도 한다.
자연보다는 디지털이 좋은 나이.
그래도 마지막에는 포즈를 취해주니 고맙네.
저녁을 먹었으니 불질하면서 영화나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
이 감성을 쫓아가니 쉽지 않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