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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끼고 2박 3일 캠핑을 추진했다.
그런데 태풍.
하지만 굴하지 않고 출발했지만 도저히 첫날은 많은 비로 텐트를 칠 수가 없네.
[1st day]
별 수 없이 얼라이브 하트 뮤지엄으로...
사진이나 많이 찍읍시다.
그럴싸하네.
아빠에게 배운 복싱으로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아닐 수 없다.
설정은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찍을 뿐.
오! 제대로네.
이 녀석은 이런 것 좋아할 듯...
내가 가장 FM이구만.
저녁은 수산시장에서...
이것도 나중에 추억이 되겠지.
비가 이렇게 오지만 시장은 인산인해.
수산시장을 왔지만 먹은 것은 튀김^^
바로 게스트 하우스로 와서 떡실신...
[2nd day]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도 먹고...
가성비 괜찮다.
다행히 날씨가 환상이네...
이제 캠핑장으로 출발!
캠핑 앤 비치는 여전하구나.
파도가 높아서 바다에 못 들어가는 것도 작년과 똑같네.
근처 파도가 낮은 천진해변으로 왔지만 여기도 못 들어간다.
밥이나 먹읍시다.
수영복 입고 돌아다니고 밥먹고...
근처 예쁜 카페들이 많네.
시원하게 한잔씩 합시다.
루프탑에 올라오니 우리 밖에 없어서 전세.
이 분은 숙면을 취하시네.
다시 캠핑앤비치로 돌아와서 파도 체험?
이것도 나름 재미있네.
슬슬 저녁이 찾아오고...
흔한 캠핑장 부자의 모습.
바람이 꽤 부네.
두 녀석이 잘 놀아서 좋다.
저녁도 외식.
이것은 여행인가? 캠핑인가?
신선한 회도 든든하게 먹고...
또 못다 한 이야기를 하며 밤을 보낸다.
점심은 현남이가 물회 노래를 해서 강릉까지...
원래 가려던 곳은 문을 닫아 여기를 왔다.
여기도 괜찮다.
이렇게 2박 3일의 캠핑도 끝.
하지만 바로 처체의 평창 한화리조트로 오라는 호출에 바로 다음 코스로...
정신없어서 사진은 이게 다네.
1박이지만 재미났던 가족여행이 되었다.
워터파크도 가고...
돌아오는 길 아침은 새말 토종순대.
빡센 나름 여름휴가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