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또 이번 봄에도 뭉쳤다. 가평으로 출발!
1학년 부터 시작된 인연이 벌써 5년째이네.
오늘은 얌전히 갑시다.
애들은 얌전했으나 갑자기 차가 80km 이상 나가지 않는다.
가는 길에 서비스센터 들르니 원인은 나왔지만 부품이 없어서 수리불가...
천상 이속도로 가평까지... 돌아오는 길은 어떻게 하나?
아빠 언제가?
차는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들과의 1박 2일에 마냥 즐거운 첫째...
드디어 도착!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바로 도둑잡기 부터 한판!
와우! 넓고 멋진 곳이다.
지은형님 덕분에 또 이렇게 좋은 곳에서 보내고 가겠네요.
심각하구나 다들...
스케일 넘치게 밥부터 하고...
민하는 다은이 언니와 즐겁게 시작!
오늘의 메인 버너 되시겠다.
점심은 토종 닭백숙으로 시작!
이 MT의 특징은 먹는 것으로는 어디가서도 빠지지 않는다.
노래방도 최신식!
우리도 사진 한장 남기고...
요리를 하는 것 같지만 그냥 뚜껑을 닫을 뿐...
사진도 한장 찍고...
이 녀석은 뭐 장난 칠 것 없나 열심히 궁리중...
흑마법사님들 이신가요?
캬!
동현형님 조신하십니다.
힐링...
민하도 다은이 언니와 산책...
이 녀석 돌보는 것이 쉽지는 않지?
자! 세팅 들어간니다. 잔치하는 줄 알겠네요.
거의 백종원급이지 말입니다. 형님...
부루마블 한판하고...
돌아가며 노래도 한곡씩 하고...
어느새 다시 저녁...
또 먹는거죠.
늦게 오셨네요.
잘 오셨어요. 빠지시면 섭섭하죠.
반갑고, 즐거운 와중에 명상도 하고...
군시절 2년 2개월 동안 봤던 저곳은 아직도 여전하네...
새벽까지 즐겁게 보내고 나니 또 다음날 아침
아침일찍 산책도 하고...
네 뭐 또 아침을 이런 수준으로 먹습니다.
이 녀석들 우정은 변치 말아라...
넌 분명 크게 될거야... 암! 삼촌이 보증함.
시속 160km 정도의 느낌이란 이런 것!
커피 한잔하며 형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아침 먹고 가까운 선녀탕 나들이...
용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딱히 이 녀석들은 관심이 없다.
다녀오니 또 먹을거다.
지은이 언니에게 노래 교습도 받고...
아빠랑 산책을 나가본다...
무섭다...
이제 온통 울고보는 네살...
언니 따라와서 너도 즐겁지?
이 분들이 있어서 동네 생활이 그리고 삶이 윤택해진다.
다음에는 물놀이 하러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