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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항상 찾는 산음캠핑장.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첫번째, 두번째)
그리고 모두 항상 같은 자리에서 지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경순이 누나네와 함께 했다. 근처에 살아도 잘 못보는데 이렇게 캠핑을 통해서라도 봐야지.
산음캠핑장은 와글와글캠핑스토리로 불리기도 한다.
저 멀리 민지랑 지호는 벌써 수영장을 다녀왔네.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셨다.
항상 우리는 같은 자리에서...
아빠가 텐트치고 정리하느라 수영장에서 못 놀아줘서 미안해. 민지.
하~~ 이녀석...
이번에 코베아 여름 세일에서 득템한 해먹과 스탠드. 스탠드는 수납이 매우 간편하기는 한데 설치가 거의 타프하나 치는 수준이다. 그래도 민지가 좋아하니까...
수영하고 온 녀석들을 위해 열심히...
오랜만에 온 캠핑에 경순이 누나, 하은이도 즐겁고...
화섭이 형은 민하를 보고 셋째를 꿈꿔본다.
이 녀석은 진짜 꿈을 꾸고...
그러나 어느새 일어나버렸네.
이제 숙녀가 된 하은이...
자! 이제 캠핑장 접수를 해볼까?
부채 하나 들고 걸어다니기 바쁜 민하.
아! 이 녀석 걸음 터지니 여간 돌아다니는게 아니네.
이제 맛난 저녁준비...
다음에는 언플러그 캠핑으로다가...
퀴즈대회...
윤주는 선곡에 여념이 없고...
이 녀석은 꿈나라...
수학 퀴즈 몇 개 내어주니 엄청 열심히 푸는 민지... 문과 출신은 아빠는 잘 이해가 안되지만...
아침이 밝았다.
아빠와 둘이서 계속에서 발담그기...
이녀석들은 끝까지...
민하는 게임은 멀리하고 여자여자하게 가보자!
형형색색의 만두로 마무리...
후덥지근해서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역시 산음은 여름이라면 꼭 한번은 들려야 하는 캠핑장.